"스타벅스에 무슨 일이?" 갈색 스타벅스를 봤다. 녹색이 아닌 갈색. 호주와는 다르게 영국에서는 아직 스타벅스가 건재하다. 그러나 스타벅스의 매출 하락과 줄어드는 매장 소식은 몇 년 전부터 계속 됐다. 그 걱정에 대한 대안일까? 찾아보니, Starbucks Reserve라는 새로운 컨셉의 매장이다. ultra-premium, limited, extraordinary, exquisite, rare, exotic... 이 새로운 브랜드를 소개하는 단어들만 봐도 하 회장님의 고뇌가 느껴진다. 그 마음을 표현할 단어들을 얼마나 찾아 헤매다가 이 좋은 단어들을 모두 택했을까? 저 단어들이 피부로 느껴지는지는 내일 이곳에서 커피 한 잔 하며 알아 봐야겠다. |
Starbucks Reserve in Lonod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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